바이든 "인플레 완화 시작 징후...경제 계획 작동"

바이든 "인플레 완화 시작 징후...경제 계획 작동"

2022.08.11. 오전 03:3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미국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자 인플레이션 완화 조짐이 시작됐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연설에서 일자리 급증으로 더 강력한 노동시장이 이어지고 인플레이션이 완화할 수 있다는 징후를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공급망 붕괴로 40여년 만에 최악의 물가상승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이 인플레 완화 판단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지난달 인플레이션은 제로라며 물가 상승이 멈췄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이는 자신의 경제 계획이 작동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