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봉쇄에 "선박 운항 타격 미미...항공편은 급감"

타이완 봉쇄에 "선박 운항 타격 미미...항공편은 급감"

2022.08.08. 오전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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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부터 나흘 동안 펼쳐진 중국의 '타이완 봉쇄'에도 선박 운항은 별다른 타격을 입지 않았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타이완 교통부는 지난 6일, 7개 국제상업항에 선박 117편이 입항하고, 119편이 출항했다며 평소 수준과 비슷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같은 날 항공편은 출입국을 모두 합쳐 369편이라며 평소보다 대폭 줄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중국군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에 대한 보복 조치로 지난 4일 정오부터 7일 정오까지 타이완을 에워싼 6개 해역에서 실사격 훈련을 예고하며 민간의 항행을 금지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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