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 세계 최다...96만 9천 명

日,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 세계 최다...96만 9천 명

2022.07.28. 오후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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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1주일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신규 감염자 수를 집계한 결과 일본은 96만9천 명으로 나타났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이런 수치는 전 세계 감염자 수의 15%로, 약 86만 명인 미국과 57만 명인 독일 등을 앞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일본에서는 어제 하루에만 21만 명 가까운 신규 감염자가 나오는 등 연일 코로나 사태 이후 최다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 전문가들은 최근의 급속한 확산세는 전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5가 확산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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