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바이든, 사진·영상 게시 "괜찮다"

'코로나 확진' 바이든, 사진·영상 게시 "괜찮다"

2022.07.22. 오전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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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바이든, 사진·영상 게시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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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영상과 사진을 통해 잘 지내고 있다는 메시지를 직접 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나는 괜찮고, 여러분 염려에 감사하다"며 코로나 확진으로 취소된 행사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집무실에서 업무를 보는 사진과 21초 분량의 영상을 게시해 자신은 네 차례 백신 접종을 마쳤고 증상은 가볍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트위터에 글과 영상을 올린 건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상태이지만 업무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알려 국민을 안심시키려는 취지로 보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당초 펜실베이니아 스크랜턴을 방문해 총기 안전 추가 법안과 관련해 연설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면 취소했습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가벼운 코로나 증상을 보이고 있다며 백악관에서 격리 상태로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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