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FDA, 제약사에 "BA4·BA5 대비 부스터샷 갱신" 권고

美FDA, 제약사에 "BA4·BA5 대비 부스터샷 갱신" 권고

2022.07.01.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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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건 당국이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 BA.4와 BA.5를 대비해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을 갱신하라고 제약사에 권고했습니다.

미 식품의약국, FDA는 현지 시간 24일 코로나19 백신 제조사인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에 이들 하위 변위를 표적으로 삼은 백신 제조법을 업데이트하라고 권고했습니다.

BA.4와 BA.5는 현재 미국에서 신규 확진자의 52.3%를 차지하며 새롭게 우세종으로 올라선 오미크론 변이의 일종입니다.

이런 판단은 올가을 또는 올겨울의 잠재적인 코로나19 대유행 때 기존 부스터샷으로는 충분한 보호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뉴욕타임스는 설명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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