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뒤 러시아 지도층·중앙은행 자산 428조 동결

전쟁 뒤 러시아 지도층·중앙은행 자산 428조 동결

2022.06.29. 오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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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구성된 다국적 태스크포스가 지금까지 러시아 지도층과 중앙은행 등이 소유한 자산 3천3백억 달러, 우리 돈 428조 원 이상을 동결했습니다.

태스크포스는 미국 재무부 등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제재 대상 러시아인의 자산 300억 달러와 중앙은행 자산 3천억 달러를 동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동결한 러시아인 자산에는 요트 5척과 호화 부동산도 포함됐습니다.

태스크포스는 앞으로 몇 달 동안 제재 자산을 계속 추적하고 제재를 피하지 못하도록 막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3월 16일 구성된 태스크포스는 미국과 호주, 캐나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등이 참여했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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