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미국과 타이완이 중국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경제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제협의체를 가동했습니다.
세라 비앙키 미국 무역대표부 부대표와 덩전중 타이완 경제무역협상판공실 대표는 현지 시각 27일 '21세기 무역에 관한 미-타이완 이니셔티브'를 논의하기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들은 경제·무역 관계를 심화하고 공동 가치에 기초한 상호 무역 우선순위를 발전시키며 혁신과 포용적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개발하려는 공동 관심을 재확인했다고 미국 무역대표부가 전했습니다.
또 무역, 규제 관행, 농업, 반부패, 중소기업, 디지털 무역, 노동, 환경, 표준, 국영기업, 비 시장 정책 등에서 고도의 표준에 관한 합의에 이르도록 협상 로드맵 개발을 논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경제협의체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 발족한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IPEF에 타이완이 끼지 못하자 양측이 별도로 꾸린 협의체입니다.
IPEF에는 한국과 일본, 인도, 동남아국가연합 등 13개국이 참여해 지난달 출범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세라 비앙키 미국 무역대표부 부대표와 덩전중 타이완 경제무역협상판공실 대표는 현지 시각 27일 '21세기 무역에 관한 미-타이완 이니셔티브'를 논의하기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들은 경제·무역 관계를 심화하고 공동 가치에 기초한 상호 무역 우선순위를 발전시키며 혁신과 포용적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개발하려는 공동 관심을 재확인했다고 미국 무역대표부가 전했습니다.
또 무역, 규제 관행, 농업, 반부패, 중소기업, 디지털 무역, 노동, 환경, 표준, 국영기업, 비 시장 정책 등에서 고도의 표준에 관한 합의에 이르도록 협상 로드맵 개발을 논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경제협의체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 발족한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IPEF에 타이완이 끼지 못하자 양측이 별도로 꾸린 협의체입니다.
IPEF에는 한국과 일본, 인도, 동남아국가연합 등 13개국이 참여해 지난달 출범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