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원숭이두창 확진 200여건...경계 수준 높여야"

WHO "원숭이두창 확진 200여건...경계 수준 높여야"

2022.05.27. 오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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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는 원숭이두창 전파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각국이 경계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마리아 밴커코브 WHO 코로나19 대응 기술팀장은 현지 시각 26일 화상 브리핑에서 앞으로 더 많은 감염 사례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각국에 감시 수준을 상향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WHO는 현재까지 원숭이두창 비풍토병 지역으로 분류된 20여 개국에서 200여 건의 확진 사례가 나왔으며, 의심 건수도 100건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그러나 비풍토병 지역의 경우 억제 가능한 상황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YTN 김응건 (engle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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