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텍사스 주에서 총격 사건...초등생·교사 21명 숨져

미국 텍사스주 초등학교에서 현지 시각 24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학생과 교사를 포함해 모두 21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는 초등학생 19명과 성인 2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범인은 현지 18살 고등학생으로 확인됐으며 그는 사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앞서 AP 통신 등 미국 언론은 현지 병원을 인용해 텍사스주 유밸디의 한 초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고 여러 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ABC 방송도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어린이 사망자 등 여러 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