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스웨덴·핀란드와 발트해서 사상최대 합동군사훈련

나토, 스웨덴·핀란드와 발트해서 사상최대 합동군사훈련

2022.05.17. 오후 12:2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러시아 국경이 인접한 발트 해에서 스웨덴과 핀란드까지 참여하는 대규모 군사훈련에 들어갑니다.

이번 합동훈련은 스웨덴과 핀란드가 오랜 군사적 비동맹 노선을 탈피하고 나토 가입이라는 역사적 결정을 내린 직후에 시작된 것으로, 나토는 이번 훈련을 통해 반러시아 연대의 고삐를 더욱 죌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지시각 17일 나토에 따르면, 나토는 유럽 각지에서 동맹국과 파트너 국가의 수만 병력이 참가하는 합동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나토의 '파트너 국가'인 스웨덴과 핀란드는 앞으로 몇 주간 발트 해 등에서 훈련에 참가해 나토 군과의 공조 체계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