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봉쇄 50일 만에 점진적 개방...6월 정상화 목표

상하이 봉쇄 50일 만에 점진적 개방...6월 정상화 목표

2022.05.16. 오후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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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 50일째를 맞은 중국 상하이시가 다음 달 도시 기능 정상화를 목표로 점진적 개방에 돌입했습니다.

상하이시는 방역 브리핑을 통해 3단계 봉쇄 완화 과정을 거쳐 6월 중하순까지 전면 정상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장 오늘부터 일부 마트와 은행 등이 문을 열었고, 일부 열차와 항공편 운행도 재개됐습니다.

상하이의 어제(15일) 코로나19 신규 환자 수는 938명으로 도시 봉쇄 이후 처음으로 천 명 아래로 떨어졌고, 격리시설 밖에서 감염자는 이틀 연속 나오지 않았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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