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해법 논의' 4자 회담 종료..."휴전 노력" 재확인

'우크라 해법 논의' 4자 회담 종료..."휴전 노력" 재확인

2022.01.27. 오전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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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프랑스, 독일 4개국은 우크라 사태 해법을 모색하는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 분쟁의 휴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공동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현지시각 2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4개국은 공동 성명에서 '민스크 협정'에 따른 휴전을 유지하기 위한 각국의 약속을 재확인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4개국 고위당국자들은 프랑스 파리에 모여 노르망디 형식의 4자회담을 개최했습니다.

노르망디 형식 회담이란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에서의 분쟁 해소 방안을 다루는 4개국의 만남을 말합니다.

이런 명칭은 4개국 정상이 2014년 6월 6일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 70주년 기념식에서 우크라이나 문제를 논의하며 붙여졌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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