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바이든, 푸틴과 7일 화상 회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워싱턴 시간 7일에 화상 회담을 합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양 정상은 전략적 안정성과 사이버·지역적 사안 등 미·러 관계의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이뤄지는 러시아의 군사 활동에 대한 미국의 우려를 강조하고,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통합성에 대한 미국의 지원도 재확인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