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中성장 부진·실적 기대감에 혼조세 마감

뉴욕증시, 中성장 부진·실적 기대감에 혼조세 마감

2021.10.19. 오전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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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중국의 성장 둔화 우려에도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이 유지되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36.15포인트 하락한 35,258.61로 장을 마쳤습니다.

S&P 500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5.09포인트 상승한 4,486.4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24.47포인트 오른 15,021.81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중국의 성장률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공급망 차질에 따른 세계 경기 둔화 우려가 커져 다우지수가 하락했지만 기업들 실적 기대감에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오른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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