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최근 유럽에서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유로 2020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덴마크와 핀란드 축구 팬 일부가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덴마크 보건 당국은 최소 7명이 지난 17일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로 2020 경기를 관람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인도발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이들을 포함해 최근 덴마크에서 열린 세 번의 유로 2020 경기와 관련한 감염 사례가 29건에 이른다고 덧붙였습니다.
핀란드 보건 당국도 최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유로 2020 경기를 관람하고 돌아온 자국민 가운데 100명 정도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덴마크 보건 당국은 최소 7명이 지난 17일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로 2020 경기를 관람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인도발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이들을 포함해 최근 덴마크에서 열린 세 번의 유로 2020 경기와 관련한 감염 사례가 29건에 이른다고 덧붙였습니다.
핀란드 보건 당국도 최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유로 2020 경기를 관람하고 돌아온 자국민 가운데 100명 정도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