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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나치의 소련 침공 80년이 된 어제(22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거듭 사죄의 뜻을 전했습니다.
크렘린궁은 메르켈 총리가 푸틴 대통령에게 "나치 정권에 의해 시작된 전쟁이 가져온 헤아릴 수 없는 슬픔과 고통에 공감을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러한 비극적인 사건의 역사적 기억을 보존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두 정상 모두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수현 [sj1029@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크렘린궁은 메르켈 총리가 푸틴 대통령에게 "나치 정권에 의해 시작된 전쟁이 가져온 헤아릴 수 없는 슬픔과 고통에 공감을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러한 비극적인 사건의 역사적 기억을 보존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두 정상 모두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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