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스타벅스·디즈니월드도 '노 마스크'에 합류

미국에서 스타벅스·디즈니월드도 '노 마스크'에 합류

2021.05.16. 오전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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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스타벅스·디즈니월드도 '노 마스크'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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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마스크 착용 규제를 완화한 뒤 이를 수용하는 기업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와 테마파크 월트디즈니 월드, 식료품 체인 퍼블릭스는 매장이나 놀이공원에서 개정된 CDC의 마스크 권고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타벅스는 월요일인 17일부터 백신을 다 맞은 고객에게는 마스크 착용을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디즈니월드도 현지시각 15일부터 모든 고객에게 실외 공공지역에서 마스크 착용을 선택사항으로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퍼블릭스도 백신을 다 맞은 직원과 고객은 매장에서 꼭 마스크를 쓸 필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와 트레이더 조스, 샘스클럽, 코스트코도 백신 접종자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를 면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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