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EO들이 꼽은 '사업하기 좋은 곳 1위' 텍사스

미국 CEO들이 꼽은 '사업하기 좋은 곳 1위' 텍사스

2021.05.07. 오전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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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 CEO들이 조세 정책과 규제 환경, 인재 가용성 등의 평가 기준으로 텍사스주를 '사업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 꼽았습니다.

경영 전문지 '치프 이그제큐티브 매거진'이 최근 발표한 '2021 비즈니스를 위한 최상·최악의 주' 순위에서 텍사스, 플로리다, 테네시, 노스캐롤라이나가 1~4위를 차지했습니다.

텍사스는 개인소득세와 법인세가 없고 물가가 낮은 데다 '친기업적' 정책을 펴오면서 17년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최하위권은 캘리포니아, 뉴욕, 일리노이, 뉴저지, 워싱턴 순으로, 이들 주는 "막강한 인적자본을 갖췄으나 기업 운영비용이 많이 든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연간 매출 5천만~10억 달러 규모의 미국 기업 CEO 383명을 상대로 지난 3월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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