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75살 이상·고위험 질환자로 백신 접종 대상 확대

佛, 75살 이상·고위험 질환자로 백신 접종 대상 확대

2021.01.19. 오전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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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현지시각 18일부터 75살 이상이거나 나이와 관계없이 암 등 고위험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로 백신 접종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해진 75살 이상은 5백만 명, 고위험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는 80만 명으로 추산된다고 프랑스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프랑스는 지금까지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와 근무자 그리고 의료진·간병인·소방관·가사도우미 등에 대해서만 백신을 접종해왔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이번 달까지 100만 명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는 목표를 세워놨습니다.

지난 17일까지 프랑스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은 42만2천여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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