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태국 수티다 왕비만 할 수 있는 불꽃 손풍기 내조

[세상만사] 태국 수티다 왕비만 할 수 있는 불꽃 손풍기 내조

2020.11.26. 오후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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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2020. 11. 25)

지난달부터 거리 행차가 잦아진 와치랄롱콘 왕과 수티다 왕비

라마 6세(1910~1925 재위) 추모 헌화식

헌화식이 끝나고...

군주제 지지자들과 만남

왕비의 오른손에 들린 물건

왕의 땀을 식혀줄 손풍기

계속 움직이면서도

왕의 얼굴을 향하는 절묘한 각도

아무나 할 수 없는

범접할 수 없고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

수티다 왕비만의 필살기 불꽃 내조

7월에 시작된 쁘라윳 짠오차 총리 반대 시위는 군주제 비판에 대한 오랜 금기를 깨고 점차 왕의 권력을 억제하라는 요구로 바뀌고 있다

번역 송태엽 / 구성 방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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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s King Maha Vajiralongkorn attended a wreath laying ceremony Wednesday in the capital Bangkok to commemorate the death anniversary of King Rama VI.

Queen Suthida kept his side holding a motered-hand-fan to cool the king's face, while hundreds of monarchy supporters bowed to the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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