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코로나19 신규 확진 첫 7천명대...급속한 재확산세

우크라이나 코로나19 신규 확진 첫 7천명대...급속한 재확산세

2020.10.22. 오후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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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보건당국은 "지난 하루 동안 7천여 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32만2천여 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7천 명을 넘어선 것은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6월 방역 제한조치를 완화한 이후 증가하기 시작해 이달 들어 급격히 늘었습니다.

우크라이나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제한조치를 올해 말까지 연장하고 방역 수준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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