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日 스가, 첫 방문국은 베트남·인도네시아"

NHK "日 스가, 첫 방문국은 베트남·인도네시아"

2020.09.30. 오후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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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취임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첫 방문국으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NHK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NHK는 스가 총리가 코로나19 상황이 비교적 안정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다음 달 (10월) 중순쯤 방문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전임자인 아베 전 총리도 지난 2012년 재집권에 성공한 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가장 먼저 방문했습니다.

스가 일본 총리는 취임 이후 최근까지 미국,중국,러시아,한국 주요 국가 정상들과 잇따라 전화로 인사를 겸한 회담을 이어왔습니다.

베트남은 동남아국가연합, 아세안의 올해 의장국이며, 인도네시아는 아세안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주요 20개국 회원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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