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016년 이방카 부통령 추진설에 "터무니없다"

트럼프, 2016년 이방카 부통령 추진설에 "터무니없다"

2020.09.29. 오후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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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큰딸인 이방카 백악관 선임보좌관을 지난 대통령 선거 때 러닝메이트로 삼으려고 했다는 보도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가짜뉴스 CNN이 내가 2016년 대선 때 이방카의 부통령 출마를 원했다고 보도했다"며 "그런 얘기는 틀렸고 완전히 터무니없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지난 대선 때 트럼프 캠프의 선거대책 부본부장을 지낸 릭 게이츠가 다음 달 출간 예정인 서적 '사악한 게임'을 인용해 이방카 부통령 추진설을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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