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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지필름 자회사가 자사가 개발한 신종 인플루엔자 치료제 '아비간'을 다음 달 중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 신청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도야마 화학은 코로나19 감염자에게 '아비간'을 투여한 임상시험에서 유효성을 확인했다며 이렇게 밝혔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개발사 측은 코로나19 환자 156명을 대상으로 투약 후 상태가 나아져 음성 판정을 받기까지 기간을 비교한 결과 아비간을 투여한 사람들은 평균 11.9일로, 투여하지 않은 사람들 보다 사흘 정도 빨랐다고 설명했습니다.
투약에 따른 부작용도 기존에 알려진 신장과 간 기능 저하 외에는 나타나지 않아 안정성에 관한 새로운 우려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도야마 화학은 코로나19 감염자에게 '아비간'을 투여한 임상시험에서 유효성을 확인했다며 이렇게 밝혔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개발사 측은 코로나19 환자 156명을 대상으로 투약 후 상태가 나아져 음성 판정을 받기까지 기간을 비교한 결과 아비간을 투여한 사람들은 평균 11.9일로, 투여하지 않은 사람들 보다 사흘 정도 빨랐다고 설명했습니다.
투약에 따른 부작용도 기존에 알려진 신장과 간 기능 저하 외에는 나타나지 않아 안정성에 관한 새로운 우려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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