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아시아의 허브 홍콩의 인프라는 누구에게로

[뉴있저] 아시아의 허브 홍콩의 인프라는 누구에게로

2020.07.15. 오후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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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홍콩의 특별지위를 박탈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홍콩은 이제 중국 본토와 동일하게 취급되고 미중 관계는 더 나빠집니다.

그렇다면 홍콩에선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불안한 홍콩의 외국 기업들 가운데 미국 언론도 포함됩니다.

뉴욕타임즈가 사무실을 옮깁니다.

우선 디지털 뉴스팀이 서울로 오고 인터내셔널판 신문 제작과 마케팅은 일단 홍콩에 남습니다.

서울과 도쿄, 방콕, 싱가포르를 놓고 고심하더니 서울을 선택했습니다.

홍콩의 금융, 언론사, 국제기관, 국제시민단체, 데이터 서버 등 정치.경제.사회적 인프라들이 갈 곳을 찾아 움직입니다.

우리가 가능한 많이 가져와 세계 선도국가로 앞서 나가는데 기여했음 좋겠습니다.

문제는 서둘러야 하고 치밀해야 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겁니다.

변상욱의 앵커 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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