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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미국의 '실업 쓰나미'가 9주 연속 계속됐습니다.
미 노동부는 현지 시각 21일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4만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일자리가 줄었다는 의미입니다.
청구 건수 규모는 7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300만 건 밑으로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유례없이 큰 규모입니다.
미 언론들은 최근 9주간 코로나19 사태로 약 3천860만 명이 일자리를 잃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 노동부는 현지 시각 21일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4만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일자리가 줄었다는 의미입니다.
청구 건수 규모는 7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300만 건 밑으로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유례없이 큰 규모입니다.
미 언론들은 최근 9주간 코로나19 사태로 약 3천860만 명이 일자리를 잃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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