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화상 연설서 WHO의 코로나19 기원 조사 지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코로나19의 기원에 대한 조사와 관련해 세계보건기구, WHO에 의한 조사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시 주석이 세계보건총회 개막식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중국은 코로나19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를 지지할 것이라면서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또 시진핑 주석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년간 20억 달러, 우리 돈 약 2조 4천690억 원을 중국이 지원할 예정이며, 중국이 개발 중인 백신은 공공재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시진핑 주석이 중국은 코로나19에 대해 개방적이고 투명하며 책임감 있게 대응해 왔다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