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지사, 생방송 중 코로나19 검사받아...검사 독려

뉴욕주지사, 생방송 중 코로나19 검사받아...검사 독려

2020.05.18. 오전 10:1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주지사가 코로나19 검사를 독려하기 위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기자회견 도중 검사를 받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현지 시각 17일 브리핑 도중 보호 장구를 착용한 뉴욕주 보건부 소속 의사가 쿠오모 주지사의 콧속에 면봉을 집어넣어 검사용 샘플을 채취했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고통도 없고, 불편함도 없다"면서 검사의 간단함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뿐 아니라 1단계 경제 정상화에 들어간 지역의 업계 종사자들은 지금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