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호 승조원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자가 155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CNN 인터뷰에서 "승조원 가운데 15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입원한 사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루스벨트호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우려해 승조원들의 하선을 요청하는 서한을 상부에 보냈다가 경질된 브렛 크로지어 전 함장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뉴욕타임스가 전했습니다.
괌에 정박 중인 루스벨트호의 승조원 가운데 절반 정도는 배에서 내려 호텔 등에서 격리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CNN 인터뷰에서 "승조원 가운데 15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입원한 사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루스벨트호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우려해 승조원들의 하선을 요청하는 서한을 상부에 보냈다가 경질된 브렛 크로지어 전 함장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뉴욕타임스가 전했습니다.
괌에 정박 중인 루스벨트호의 승조원 가운데 절반 정도는 배에서 내려 호텔 등에서 격리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