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코로나19 확진 韓 교민 3명 모두 퇴원

중국서 코로나19 확진 韓 교민 3명 모두 퇴원

2020.02.19. 오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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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중국 산둥성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우리 교민 3명이 모두 퇴원했습니다.

중국 주재 한국 대사관 관계자는 우리 교민 3명에 대한 치료가 끝나 오늘 퇴원했으며 앞으로 2주일 동안 현지의 별도 숙소에서 자가 격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아버지와 두 자녀 등 3명이 모두 완치가 돼 퇴원을 했지만, 중국 보건당국의 규정에 따라 지역 내 호텔에서 자가 격리 상태에서 관리를 받게 될 예정이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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