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확진 판정 교민 3명, 상태 좋아 퇴원도 기대"

"중국서 확진 판정 교민 3명, 상태 좋아 퇴원도 기대"

2020.02.18. 오후 2:3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번 달 초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우리 교민 3명의 상태가 좋아져 조만간 완치와 퇴원도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현지 우리 영사관 측이 밝혔습니다.

칭다오 총영사관 관계자는 현재 중국 산둥성의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교민 3명과 여러 경로를 통해 소통을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초기에 폐렴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진 교민을 포함해 3명 모두 치료를 잘 받고 있으며 상태도 안정적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 산둥성에 거주하며 아버지와 두 자녀인 이들은 지난 7일과 8일 잇달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지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