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코로나19로 올해 성장률 -0.5~1.5%로 하향 조정

싱가포르, 코로나19로 올해 성장률 -0.5~1.5%로 하향 조정

2020.02.17. 오후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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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가 코로나19 사태의 충격파로 올해 경제성장률을 -0.5~1.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오늘 오전 싱가포르 무역산업부는 올해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 전망을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지 언론은 경기 침체 가능성을 시사하는 전망이라고 분석하며, 싱가포르가 마지막 경기 침체를 겪은 것은 2001년이라고 전했습니다.

싱가포르 무역산업부는 앞서 지난해 11월 올해 경제성장률을 0.5~2.5%로 전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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