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엿새째 수색 작업...아직 성과 없어

네팔 엿새째 수색 작업...아직 성과 없어

2020.01.22. 오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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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엿새째 이뤄졌지만 아직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네팔 민관군이 현지 시각으로 22일 오전부터 매몰 추정 지점 부근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상 수색을 벌였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조팀은 현지 시간으로 21일부터 눈을 파헤치는 작업을 시작했지만 현장에 3.6m 높이의 눈이 쌓여 있어 구조 작업이 여러 주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네팔 현지에서는 최근 며칠 동안 눈사태 등 기상 악화로 수색 작업이 중단되는 등 난항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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