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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 사태가 격화하면서 홍콩 교육 당국이 17일까지 전면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홍콩 교육 당국은 공지를 통해 홍콩 내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 15일부터 17일까지 휴교령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대학가도 사실상 휴교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홍콩 중문대는 이번 학기 조기 종강을 선언했으며, 과기대와 침례대도 교내 수업을 모두 중단하고 온라인 강의로 전환했습니다.
다른 대학들도 이번 주 임시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홍콩 교육 당국은 공지를 통해 홍콩 내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 15일부터 17일까지 휴교령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대학가도 사실상 휴교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홍콩 중문대는 이번 학기 조기 종강을 선언했으며, 과기대와 침례대도 교내 수업을 모두 중단하고 온라인 강의로 전환했습니다.
다른 대학들도 이번 주 임시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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