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 종족주의' 日 아마존 재팬 판매 1위

'반일 종족주의' 日 아마존 재팬 판매 1위

2019.11.14. 오전 10:4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일제강점기 징용과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부정해 논란이 된 서적 '반일 종족주의' 일본어 번역판이 일본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 재팬의 판매순위 1위를 기록했습니다.

'반일종족주의 일한 위기의 근원'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된 이 책 일본어판은 아마존 재팬 판매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고 2위는 만화잡지 '주간 소년 매거진'이 차지했습니다.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 등이 쓴 이 책은 일제강점기 징용과 위안부 강제성을 부정하고 독도를 한국 영토라고 볼 학술적 근거가 충분치 않다는 주장을 담아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 책 일본어판을 발간한 출판사는 발간에 앞서 대대적인 홍보를 펼치기도 했고 이 출판사가 내는 월간지에서는 11월호에서 이영훈 전 교수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