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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회원국 정상들이 오늘부터 이틀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만나 영국의 EU 탈퇴, 브렉시트 등의 현안을 논의합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오는 31일로 예정된 브렉시트 시한을 보름가량 앞두고 열려, 관련 합의안을 도출할 경우 이를 추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협상이 결렬될 경우 브렉시트 추가 연기 또는 영국이 아무런 합의 없이 탈퇴하는 이른바 '노 딜 브렉시트' 대비 계획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브렉시트 문제 외에 EU 정상들은 EU의 예산안, 터키와 시리아 갈등, 기후변화 문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번 정상회의는 오는 31일로 예정된 브렉시트 시한을 보름가량 앞두고 열려, 관련 합의안을 도출할 경우 이를 추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협상이 결렬될 경우 브렉시트 추가 연기 또는 영국이 아무런 합의 없이 탈퇴하는 이른바 '노 딜 브렉시트' 대비 계획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브렉시트 문제 외에 EU 정상들은 EU의 예산안, 터키와 시리아 갈등, 기후변화 문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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