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나흘 연속 내림세 보여

국제유가, 나흘 연속 내림세 보여

2019.09.14. 오전 06:4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제유가가 나흘 연속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24달러 내린 54.8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도 현지 시각 오후 3시 13분 현재 배럴당 0.26% 떨어진 60.22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중이 다음 달 초 무역협상 재개를 앞두고 일부 품목에 대해 관세 면제나 관세부과 연기 등 유화적 조치를 주고받고 있는 가운데 로이터통신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유가를 누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