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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11일 단행한 개각에 대해 일본 내 지지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경제신문과 TV도쿄가 지난 11-12일 전국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내각과 자민당 집행부의 새 구성원을 '평가한다'는 응답이 45%로, '평가하지 않는다'는 응답 30%를 웃돌았습니다.
일본의 여론조사에서 '평가한다'는 대답은 긍정적으로 본다는 뜻입니다.
긍정적인 응답의 이유로는 '젊은 층 등용'이 29%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안정감' 26%로 나타났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번 개각에서 차기 총리 후보로 꼽히는 38세의 고이즈미 신지로 중의원 의원을 환경상으로 발탁하고, 하기우다 고이치 문부과학상 등 측근을 중심으로 50대 각료 8명을 새로 입각시켰습니다.
반면 부정적인 응답의 이유로는 '능력에 따른 인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가 23%로 가장 많았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일본경제신문과 TV도쿄가 지난 11-12일 전국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내각과 자민당 집행부의 새 구성원을 '평가한다'는 응답이 45%로, '평가하지 않는다'는 응답 30%를 웃돌았습니다.
일본의 여론조사에서 '평가한다'는 대답은 긍정적으로 본다는 뜻입니다.
긍정적인 응답의 이유로는 '젊은 층 등용'이 29%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안정감' 26%로 나타났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번 개각에서 차기 총리 후보로 꼽히는 38세의 고이즈미 신지로 중의원 의원을 환경상으로 발탁하고, 하기우다 고이치 문부과학상 등 측근을 중심으로 50대 각료 8명을 새로 입각시켰습니다.
반면 부정적인 응답의 이유로는 '능력에 따른 인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가 23%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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