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사흘째 하락...WTI 1.2%↓

국제유가 사흘째 하락...WTI 1.2%↓

2019.09.13. 오전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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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사흘 연속 떨어졌습니다.

현지시각 12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2%, 0.66달러 내린 55.0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0.7%, 0.43달러 하락한 60.38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가 완화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란산 원유가 세계 시장에 다시 공급될 것이란 기대감이 사흘째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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