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계정 연결 전화번호 4억개 무더기 노출돼"

"페이스북 계정 연결 전화번호 4억개 무더기 노출돼"

2019.09.05. 오후 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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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 업체인 페이스북이 또다시 개인정보 노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미국 정보기술 IT 매체인 테크크런치는 페이스북 계정과 연결된 4억 개 이상의 휴대전화 번호가 온라인에 무더기로 노출됐다고 현지 시간 5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노출된 서버에는 4억천 900만 개 이상의 페이스북 사용자 기록들이 담겨있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도 페이스북 사용자의 비밀번호가 노출돼 논란을 빚었습니다.

당시에도 보호받지 못하고 노출된 비밀번호 계정 수는 2억 개에서 최대 6억 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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