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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달리는 열차가 건널목에서 트럭과 충돌해 탈선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적어도 30명이 다쳤습니다.
교도 통신과 NHK 등 일본 언론은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가나가와 현 요코하마 시 한 건널목에서 주행 중이던 전철 열차가 멈춰있던 트럭과 충돌해 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열차 승객 등 30여 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충돌 사고 당시 객차 8량 중 앞부분 3량이 탈선하며 넘어지면서 불꽃이 튀고 검은 연기가 솟았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현장은 역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상점과 주택가가 밀집한 지역이었습니다.
건널목 안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된 트럭을 주행 중이던 열차가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교도 통신과 NHK 등 일본 언론은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가나가와 현 요코하마 시 한 건널목에서 주행 중이던 전철 열차가 멈춰있던 트럭과 충돌해 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열차 승객 등 30여 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충돌 사고 당시 객차 8량 중 앞부분 3량이 탈선하며 넘어지면서 불꽃이 튀고 검은 연기가 솟았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현장은 역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상점과 주택가가 밀집한 지역이었습니다.
건널목 안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된 트럭을 주행 중이던 열차가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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