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차기 수장 라가르드 "매우 수용적 통화정책 유지"

ECB 차기 수장 라가르드 "매우 수용적 통화정책 유지"

2019.08.30. 오전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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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로 내정된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유로존에서 "매우 수용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현지시간 29일 "유로존 경제는 매우 느리고 성장전망을 둘러싼 위험이 하락세로 기울었다"면서 유럽의회의 서면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라가르드는 오는 10월 말 임기를 마치는 마리오 드라기 총재에 이어 유럽중앙은행을 지휘합니다.

라가르드는 다음 달 12일 국제통화기금 총재직에서 물러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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