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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아프가니스탄 반군조직 탈레반이 아프간 전쟁 종식을 위한 9차 평화협상을 시작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탈레반 대변인이 현지 시간 22일 카타르 도하에서 미국과의 평화협상이 재개됐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측 관계자도 "세부사항을 해결할 중요한 회의가 시작됐다"며 회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양측은 이달 초 8차 협상에서 평화협정 체결과 관련해 상당한 진전을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협상에서는 협정 초안 마련을 위한 마무리 이견 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8일 "아프간 정부 및 탈레반과 매우 좋은 대화를 하고 있다"며 주둔군을 좀 더 줄인 뒤 잔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로이터통신은 탈레반 대변인이 현지 시간 22일 카타르 도하에서 미국과의 평화협상이 재개됐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측 관계자도 "세부사항을 해결할 중요한 회의가 시작됐다"며 회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양측은 이달 초 8차 협상에서 평화협정 체결과 관련해 상당한 진전을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협상에서는 협정 초안 마련을 위한 마무리 이견 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8일 "아프간 정부 및 탈레반과 매우 좋은 대화를 하고 있다"며 주둔군을 좀 더 줄인 뒤 잔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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