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텍사스 이어 오하이오 주에서도 총격...용의자 포함 10명 사망

美 텍사스 이어 오하이오 주에서도 총격...용의자 포함 10명 사망

2019.08.04. 오후 10:3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한 10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 당국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4일 새벽 1시쯤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9명이 숨지고 최소 16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도 출동한 경찰의 총에 맞고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데이턴 경찰은 총격사건 직후 경찰관들을 현장에 보내 대응했으며 연방수사국, FBI가 수사를 돕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전날 텍사스주 엘패소 시내의 쇼핑단지에서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20명을 숨지고 26명이 다치게 한 지 24시간도 채 안돼 일어났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