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뉴스] 도쿄올림픽 '방사능 논란'...한일전을 후쿠시마에서!?

[3분뉴스] 도쿄올림픽 '방사능 논란'...한일전을 후쿠시마에서!?

2019.07.26. 오후 5:5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2020 도쿄올림픽이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선수들,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 중일 텐데요.

하지만 우리 국민들은 '방사능 올림픽' 출전을 중단하라며 보이콧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올림픽 성화 봉송은 후쿠시마에서 시작되며, 축구는 후쿠시마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미야기에서 진행합니다.

또 야구 개막전은 후쿠시마에 위치한 아즈마 구장에서 열리는데,

조 편성 결과에 따라 한일전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게다가 후쿠시마 등 원전 사고 피해 지역에서 생산한 식자재를 올림픽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일본,

오늘 3분 뉴스는 도쿄 올림픽을 둘러싼 논란을 짚어보겠습니다.

기획: YTN PLUS
제작: 윤현숙(yunhs@ytn.co.kr)
   서정호(hoseo@ytn.co.kr)
   정의진(euijin3491@ytnplus.co.kr)
   함초롱(jinchor@ytnplus.co.kr)
   안용준(dragonjun@ytnplus.co.kr)
출연: YTN 홍성욱 기자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