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일보 "北에 북중우호 열풍...中 관광객도 급증"

中 인민일보 "北에 북중우호 열풍...中 관광객도 급증"

2019.07.23. 오후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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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중국의 관계가 개선되면서 지금 북한에는 북중우호의 열풍이 불고 있다고 최근 북한 방문 취재를 마치고 돌아온 중국 인민일보가 전했습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북한 외무성 초청으로 중국 언론대표단 10명이 최근 북한을 방문해서 '북중 우호가 유례없는 전성기에 들어섰다'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인민일보는 또 최근 북한을 여행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여행은 북중 두 나라의 민심을 가깝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평가했습니다.

중국 인민일보는 지난달 시진핑 주석이 평양에서 관람한 대집단체조의 김수영 총감독이 "5만여 명의 배우와 군중이 참여하는 공연을 10일도 안 돼 완성한 것은 기적"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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