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진핑, 네이멍구·군부대 방문 단결 촉구

中 시진핑, 네이멍구·군부대 방문 단결 촉구

2019.07.17. 오후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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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타이완에 대한 무기 판매와 홍콩 시위 등이 중국의 외교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북부 네이멍구 자치구와 지역 군부대를 방문해 중국의 단결을 촉구했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시진핑 주석이 네이멍구 자치 정부의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경제가 발전하고 사회가 안정돼야 하며 당의 결정에 따라 사상과 행동을 통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또 국제 정세가 급변하고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국가 발전의 외부 환경에서 도전적인 요소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고 CCTV는 전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이어 네이멍구 후허하오터 지역의 군부대를 방문해 부사관급 이상 간부들을 접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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