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아동, 美 바다에서 수영 도중 상어에 공격당해

8살 아동, 美 바다에서 수영 도중 상어에 공격당해

2019.06.18. 오후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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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아동, 美 바다에서 수영 도중 상어에 공격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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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해변에 나타난 상어가 8살 소년을 물어 중상을 입혔다.

미국 언론은 지난 16일 상어가 노스캐롤라이나주 볼트헤드 아일랜드 앞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아이의 다리를여러 번 물어뜯어 깊은 상처를 남겼다고 밝혔다.

미국 WECT는 아동이 페리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는 최근 일주일 동안 무려 세 명이 상어에 물려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영화에 나오는 것과 같은 비현실적인 상어의 공격은 흔치 않다. 플로리다 자연사 박물관은 작년에 전 세계에서 보고된 것만 66명이 상어에 물렸으며 이 가운데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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