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헝가리, 수위 낮아진 하류 집중 수색

韓·헝가리, 수위 낮아진 하류 집중 수색

2019.06.14. 오전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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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 사고의 남은 실종자 3명을 찾기 위해 우리나라와 헝가리 당국이 다뉴브강 하류를 집중 수색할 예정입니다.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은 그동안 수색 작업을 하지 못했던 하류 지역의 수위가 낮아졌다며, 특별 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사고 해역 인근을 소나 장비로 탐색했지만 특이사항은 없었다며, 향후 수위가 내려갈 경우 잠수부를 투입하는 방법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헬기와 드론, 보트 등을 이용한 수상 수색과 다뉴브강 인접 국가와의 공조도 지속할 방침입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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