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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무역대표부, USTR이 전기차 모델3에 들어가는 중국산 부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면제해달라는 테슬라의 요청을 거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달 29일 USTR에 모델3의 두뇌에 해당하는 차량 컴퓨터와 센터 스크린에 관세를 부과하지 말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USTR은 두 품목이 전략적 주요 물자인 데다, '중국 제조 2025'와 관련된 제품으로 우려를 주고 있다면서 면제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테슬라에 부품을 공급하는 'SAS오토모티브'도 중국산 부품 관세 면제 요청을 USTR에 보냈으나 역시 거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USTR은 제너럴 모터스와 볼보가 제기한 차 부품 관세 면제 요청도 기각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테슬라는 지난달 29일 USTR에 모델3의 두뇌에 해당하는 차량 컴퓨터와 센터 스크린에 관세를 부과하지 말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USTR은 두 품목이 전략적 주요 물자인 데다, '중국 제조 2025'와 관련된 제품으로 우려를 주고 있다면서 면제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테슬라에 부품을 공급하는 'SAS오토모티브'도 중국산 부품 관세 면제 요청을 USTR에 보냈으나 역시 거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USTR은 제너럴 모터스와 볼보가 제기한 차 부품 관세 면제 요청도 기각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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